[특징주]LG화학, 미쓰비시 車에 경량화 소재 공급에 강세

  • 등록 2023-01-10 오전 9:24:08

    수정 2023-01-10 오전 9:24:08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LG화학의 차량 경량화 소재가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 외장에 적용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1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3.53% 오른 6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G화학은 미쓰비시 자동차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아웃랜더와 델리카 D:5, RVR 등 3종의 프런트 펜더에 자사 정전도장 플라스틱 소재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프런트 펜더는 앞쪽 타이어를 덮고 있는 자동차 옆면의 외장 부품이다. 운전 중 지면으로부터 튈 수 있는 진흙이나 물로부터 차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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