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온·오프라인 라운지 추가 운영

  • 등록 2016-10-31 오전 9:44:24

    수정 2016-10-31 오전 9:44:24

관광객이 제주항공 FIT 라운지에서 상담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제주항공(089590)이 개별 자유 여행(FIT)을 위한 라운지마케팅을 강화한다.

제주항공은 내달 7일부터 온·오프라인 라운지 각각 1개씩을 추가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제주항공은 괌·사이판·코타키나발루 등 3개의 오프라인 라운지와 일본·세부 등 2개의 온라인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항공사 최초로 도입한 제주항공의 FIT 라운지는 자유여행객에게 외국에서 현지가이드의 역할을 담당한다. 예컨대 현지 숙소와 렌터카를 예약할 수 있고, 관광지와 쇼핑정보 제공, 유모차 대여, 짐 보관, 통·번역 서비스, 호텔 픽업 서비스 등 여행사의 도움 없이 스스로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상품을 갖추고 있다.

제주항공이 FIT 라운지를 확대하는 이유는 여행사에서 상품을 구매하기 보다 직접 여행 계획을 세우는 자유여행객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여행형태 변화를 반영하듯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제주항공 FIT 라운지 이용자는 100만명을 넘어섰고, 오프라인 라운지 방문자수는 지난해 대비 179% 증가했다.

제주항공은 신규 FIT 라운지 오픈에 맞춰 현지 체험여행 상품 등 전 라운지 통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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