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메시지 ‘디어유’, ‘전직원 연봉 1500만원’ 인상

대규모 개발인력 유치 나서
“신생 벤처에서 성장해 차세대 유니콘 기업 가겠다‘
  • 등록 2021-03-16 오전 9:36:20

    수정 2021-03-16 오전 9:36:2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팬과 아티스트가 일상을 공유하고 직접 소통하는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기업인 ㈜디어유(대표 안종오)가 오늘,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집중하기 위해 전직원 연봉을 일괄적으로 1천500만원 인상했다.

디어유는 대졸 초임 개발자의 연봉을 5천만 원으로 책정해 우수 인재 확보 경쟁에 본격나섰다. 디어유는 버블(BUBBLE)과 리슨(Lysn) 앱 개발을 위한 대규모 우수 개발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디어유의 핵심 사업인 ‘디어유 버블(DEAR U BUBBLE)’은 최애 아티스트가 직접 작성하는 개성 넘치는 프라이빗한 메시지를 수신하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앱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월 4,500원에 정기 구독 방식으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

‘디어유 버블’은 지난 2020년에 출시한 이후 SM 엔터테인먼트, JYP 엔터테인먼트, FNC 엔터테인먼트, JELLYFISH 엔터테인먼트, W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등과 함께 서비스를 하고 있다.

디어유 버블은 지속적으로 구독자수가 증가해 현재 글로벌 이용자 비중이 70%에 달한다.

‘디어유 버블’은 향후 국내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의 아티스트를 대거 영입하고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학희 디어유 부사장은 “디어유는 비즈니스 핵심 역량과 내실을 갖춰 세대 유니콘 기업으로의 자리매김을 위해서는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 구성원들과 새롭게 영입되는 우수 인재에게 전폭적인 투자를 진행한다”라면서 “이번 전직원 연봉 인상을 통해 업계 최상위 수준의 급여 체계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인력을 충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어유(DEAR U)는

㈜디어유는 2017년에 설립된 메시징 플랫폼 기업으로서, 팬과 아티스트의 소통 할 수 있는 메세지 서비스인 디어유 버블(DEAR U BUBBLE)과 스마트 노래방앱 ‘에브리싱(everysing)’ 과 관심사 기반의 팬클럽 서비스 앱인 ‘리슨(Lysn)’ 등이 있다.

디어유는 엔터테인먼트의 팬덤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디어유 버블은 LYSN, bubble for JYPnation, bubble for FNC, bubble for JELLYFISH, bubble for WM은 앱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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