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여름 휴가지 최고 명소로 인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올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 발표
평균5.15대 1…대야산자연휴양림 작년 이어 최고 경쟁률
  • 등록 2024-06-21 오전 9:54:17

    수정 2024-06-21 오전 9:54:17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경북 문경의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지 중 최고 명소로 떠올랐다.

국립대야산휴양림 숲속의집 601호. (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024년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0~17일 숲나들e를 통해 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7월 25~8월 24일) 추첨 예약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11만 4110명이 신청해 평균 5.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객실은 평균 6.60대 1, 야영시설은 1.69대 1의 경쟁률이었다.

올 여름 국립자연휴양림 최고 인기는 평균 경쟁률 77대 1을 기록한 경북 문경시의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 601호이다. 이 객실의 경우 8월 3일 당일 경쟁률은 378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성수기 추첨 최고 경쟁률이다. 야영시설의 경우 가리왕산자연휴양림 201번 야영데크가 평균 경쟁률 10대 1로 가장 높았고, 이 데크의 7월 27일 당일 경쟁률은 28대 1이다.

전국 국립자연휴양림별 최고 경쟁률은 무의도(22대 1), 대야산(14대 1), 변산(11대 1), 신시도(10대 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당첨 결과는 숲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제 기간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이다. 만약 이 기간 내에 결제하지 않을 경우 당첨이 자동 취소되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미결제 또는 예약이 취소된 시설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숲나들e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림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늘어나는 만큼 숲이 주는 풍요로운 혜택을 국민들이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작별의 뽀뽀
  • 시청역 역주행
  • 韓 상공에 뜬 '탑건'
  • 낮에 뜬 '서울달'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