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노을이 무상증자 권리락에 2거래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2분 현재
노을(376930)은 전 거래일보다 17.32% 오른 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을은 지난 25일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했다. 기준가는 5560원이다. 노을은 권리락 첫날 28.78% 상승 마감했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한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변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 수를 늘리는 만큼,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린다. 이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