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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교원그룹이 아동도서 기부를 비롯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지난 5일 진행한 교원그룹 도서 기부는 ‘150 독서마라톤’ 캠페인 일환으로 모든 아이들이 동등한 독서 환경을 경험하도록 만든다는 교원그룹 사회공헌 이념을 담았다. 150 독서마라톤 캠페인은 아이들이 15주간 150권 이상의 책을 읽으며 균형 잡힌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독서 장려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교원 전집 6000여권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선정한 지역 보육원과 아동상담소 등 서울·경기 123개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모든 아이들이 격차 없이 동등한 교육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교육생활문화 전문기업으로서 아동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 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