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둔율올갱이축제 27~29일 개최

  • 등록 2012-07-06 오후 12:31:00

    수정 2012-07-06 오후 12:31:00

【괴산=뉴시스】 충북 괴산군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칠성면 둔율강변 일대에서 5회 둔율올갱이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축제를 주관하는 둔율올갱이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최종하)은 올갱이(‘다슬기’의 사투리)로 특성화된 테마형 축제, 참여형 축제, 차별형 축제, 학습형 축제로 마을주민과 체험객이 하나가 돼 시골의 향수와 정겨움을 느끼는 체험 축제로 열기로 했다.

괴산 둔율올갱이축제


축제는 ▲올갱이 잡기 생태학습 ▲돌무지 헐어 민물고기 잡기 ▲강변 돌탑쌓기 ▲올갱이 음식만들기 ▲올갱이 공예품 만들기 ▲나룻배 타기 ▲풍경마차 ▲나비곤충관 생태학습 ▲풍등 날리기 등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체류형 피서객을 위해 캠프파이어, 반딧불이 체험 행사를 비롯해 볼거리, 먹거리, 숙박시설을 준비해 피서객이 편하고 즐겁게 지내고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학찰옥수수, 잡곡 등 농·특산물 홍보장과 판매장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도 알릴 계획이다.

2010년에는 2000만원, 지난해에는 2500만원의 지역 농·특산물 판매수익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2월 농림수산식품부의 우수 농어촌축제로 선정된 후 개최하는 첫 축제다.

한편 둔율올갱이마을은 2009년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가고 싶은 마을 100선에 선정된 정보화마을로,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 우수상, 2010년 농촌자원사업 경진대회 농촌전통테마마을분야 전국 최우수상, 5회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에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올해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우수 농어촌축제 선정, 농림수산식품부의 ‘루럴(Rural)-20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되는 등 마을의 자연자원인 올갱이를 활용한 농촌체험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1박 2일 체류형 숙박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둔율 올갱이정보화마을(043-830-3903)로 문의하면 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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