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달환, 친환경컵 브랜드 스토조와 캘리그래피 콜라보 제품 출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친환경 접이식 텀블러 브랜드 STOJO(스토조)는 배우 겸 캘리그래피 작가 조달환과 콜라보 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STOJO)

이번 콜라보 제품은 10월 25일 국제 아티스트의 날(International Artist‘s Day)을 기념한 출시로, 스토조 텀블러 라인업 중 비기 사이즈에 조달환 작가의 캘리그래피 작품을 입혀냈다.

국제 아티스트의 날은 스페인의 유명한 아티스트인 파블로 피카소의 태어난 날을 기념하며 지정되었으며, 캐나다 로맨틱 리얼리즘 아티스트인 크리스 맥 클루어로부터 시작되었다. 세계에 있는 아트를 인지시키고 또 세계의 아티스트들이 그들이 보는 방식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이번 캘리그래피 텀블러 작품의 메시지로는 요즘 유행어 ’오히려 좋아’부터 ‘멋지게 살자’, 조달환이 가진 저작권 이미지의 ‘Love,’ ‘빛나는 너,’ ‘넌 할 수 있어,’ ‘수고했어 오늘도,’ 라는 6종의 따뜻하고 희망적인 문구들을 새겼다.

배우 조달환은 스토조와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 책을 잘 읽지 못했는데 글씨를 쓰는 대회에서 수상하며 처음 자신감이 생겼고, 성인이 되어 다시 캘리그래피를 시작하며 공모전에 선정되기도 하고 다양한 협업 기회가 생겼다”며 캘리그래피 작가로 활동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스토조는 재사용이 가능한 접이식 실리콘 텀블러, 도시락 용기 등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스토조의 모든 제품은 접이식으로, 부피가 작아져 휴대가 간편한 장점이 있다. 또 무독성 실리콘 재질을 사용해 만들어져 음료뿐만 아니라 모든 식품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스토조는 최근 삼성 z플립 원더플립 화이트 에디션에 함께하는 등 다양한 업체와 협업하며 친환경 소비에 대한 메세지를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