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20주년 맞은 ‘아이파크’, 로고 디자인 새단장

HDC현산 “‘프리미엄 라이프 플랫폼’ 지향”
  • 등록 2021-03-15 오전 9:47:39

    수정 2021-03-15 오전 9:47:39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짓는 아파트인 아이파크(IPARK)가 브랜드 런칭 20주년을 맞아 리뉴얼 했다. 지난 2016년 리뉴얼을 진행한 이후 5년 만이다.

15일 HDC현산에 따르면 아이파크는 ‘삶의 품격을 경험하는 Premium Life Platform’으로 BI(Brand identity)를 재정립하고 브랜드 로고 디자인도 새단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행복을 주고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공간’이란 브랜드 비전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발전시켜나가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HDC현산은 아이파크를 주거공간에 국한하지 않고 ‘프리미엄 라이프 플랫폼’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디테일한 감각의 혁신적인 디자인 △스마트한 기술을 기반한 견고한 신뢰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등을 추구한다.

브랜드 로고 디자인은 20년간 아이파크의 시그니처와도 같던 레드 계열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선명하고 안정감을 주는 팬톤200C 레드로 색채부터 바꿨다. 글자들은 기존보다 너비를 넓히고 한층 볼드해진 폰트로 브랜드의 위상과 규모감을 표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파크의 고객들에게 이번 브랜드 리뉴얼 지향점인 ‘프리미엄 라이프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스마트 컨버전스 시대에 맞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리뉴얼된 아이파크는 향후 분양단지와 입주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파크는 국내 최고급 아파트인 서울강남 삼성동 아이파크, 부산의 스카이라인을 바꾼 ‘해운대 아이파크’, 국내 대표적인 민간도시개발사업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 등 전국 각지에서 랜드마크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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