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등급은 기후변화대응 활동, 관련 리스크 관리 등이 우수한 소수 기업들에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 사회책임투자지수(FTSE4GOOD) 등과 함께 기후변화대응 수준을 평가하는 가장 신뢰받는 지표 중 하나다. CDP는 글로벌 금융 투자 기관으로부터 추천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해마다 기후변화대응, 수자원, 산림자원 등 3가지 부문별 전략 및 활동, 관련 정보의 공개 수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CDP 평가엔 전 세계 9600여개사가 참여했으며, 국내 기업은 총 9개사가 선정된 바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그린경영전략 체계 수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을 2017년대비 19.7% 줄이고자 하는 게 목표다. 그린경영 관련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지속가능경영위원회 거버넌스 체계내 그린경영위원회와 리스크관리위원회도 운영 중이다. 2013년부터는 주요 제품의 국제 탄소발자국 인증을 통해 제품 생산과정내 환경영향 수준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효성도 기후변화관리 프로세스 및 활동 수준이 선도적인 리더십 기업에 부여되는 ‘A-’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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