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저축은행, 자금세탁방지 금융위원장상 수상

의심거래보고, 위험관리위원회 주기적 운용 등 높은 평가
  • 등록 2023-11-29 오전 9:43:31

    수정 2023-11-29 오전 9:43:31

지난 28일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제17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및 FIU 설립 22주년’ 기념식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왼쪽)이 다올저축은행 김정수 대표에게 금융위원장 표창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다올저축은행)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다올저축은행은 지난 28일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제17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및 FIU 설립 22주년’ 기념식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 선정은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 주관으로 진행된다. 투명한 금융거래와 자금세탁방지업무에 대한 이해와 인식 확산에 공로가 있는 우수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다올저축은행은 지속적으로 자금세탁방지에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의심거래보고(STR) 발굴 및 보고, 자체 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ML·TF) 위험관리위원회 주기적 운용 및 취약점 개선 등 효과적인 내부통제 체계를 운영해 온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다올저축은행 관계자는 “자금세탁방지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임직원의 인식 제고를 위해 전담 팀을 구성하는 등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범죄행위 예방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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