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지방주민 위해 금융교육 행사

  • 등록 2006-11-29 오후 12:00:59

    수정 2006-11-29 오후 12:00:59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금융감독원은 29일 지방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금융서비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강원도 동해를 비롯한 9개시에서 금융이용 교육과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연맹 등 9개 소비자단체와 국민은행이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11월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동해와 삼척 태백을 비롯해 경남 사천과 통영 거제, 전남 광양과 순천 여수 등 9개시에서 열린다.

금감원은 "이번 행사는 최근 자연재해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주민을 돕고자 마련됐다"며 "교육내용도 `자연재해 관련 보험종류 및 관련법규 안내`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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