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럭키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으로 28층 변신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서울시 최초로 역세권 주택운영기준 적용
  • 등록 2021-07-23 오전 9:44:17

    수정 2021-07-23 오전 9:44:17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개포럭키아파트가 최초의 소규모재건축사업으로 최고 28층 높이의 아파트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17(개포럭키아파트)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강남구 도곡동 462번지 소재 개포럭키아파트는 현재 2개동 8층 128가구 규모로 남부순환로에 접하고 있다. 1986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다. 금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을 통해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310.53% 이하, 최고층수 28층이하(최고높이 85.2m이하) 규모로 공동주택 186가구(공공임대주택 19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이 신축될 예정이다.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 관련 운영기준’을 적용한 최초의 소규모재건축사업이다.

서울시는 “ 금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을 통해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공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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