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HR테크 전문기업 주식회사 디웨일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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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중견기업 및 소규모 사업자를 대상으로 국가보조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중소 벤처 기업이 바우처 공급기업의 제품을 이용하면 200만 원 한도에서 70%까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클랩(CLAP)’은 소규모 조직부터 대기업까지 애자일 성과관리를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리모트 근무에 특화돼 있다는 점에서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CLAP은 1:1 미팅, 목표 관리, 동료 피드백, 360도 리뷰 등 다양한 애자일 도구를 제공하며, 서비스와 함께 HR컨설팅을 같이 제공한다. 수요 기업은 해당 기능을 사용할 때 바우처를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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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수요 기업 신청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오는 14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CLAP 이용에 쓸 수 있는 바우처는 ‘재택근무(협업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자욱 디웨일 대표는 “CLAP 서비스를 통해 직원의 성장과 회사의 성장을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포착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