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강서구 발산동 발산3단지에서 281가구, 신월동에서 7가구 등 총 288가구의 장기전세주택에 대한 청약 접수를 다음달 9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발산3단지에서는 전용면적 84㎡ 281가구가 공급된다. 임대보증금은 1억3033만원이며 오는 10월 입주할 수 있다.
SH공사는 발산지구 281가구 중 28가구를 노부모 부양자에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는 해당지역에 1년이상 거주한 무주택 청약저축가입자에게 공급한다.
청약은 장기전세주택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SH공사를 방문해 할 수 있다. 우선공급자는 내달 9-13일, 1순위자는 내달 10-13일에 접수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