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발산·신월동서 장기전세 288가구 공급

  • 등록 2007-06-28 오전 10:16:49

    수정 2007-06-28 오전 11:50:00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달 강서구 발산동과 양천구 신월동에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88가구가 공급된다.

SH공사는 강서구 발산동 발산3단지에서 281가구, 신월동에서 7가구 등 총 288가구의 장기전세주택에 대한 청약 접수를 다음달 9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발산3단지에서는 전용면적 84㎡ 281가구가 공급된다. 임대보증금은 1억3033만원이며 오는 10월 입주할 수 있다.

신월동 공급분은 재건축 매입임대주택(동도센트리움) 전용 69㎡ 7가구로 보증금은 9533만원이며 오는 9월 입주가 가능하다.

SH공사는 발산지구 281가구 중 28가구를 노부모 부양자에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는 해당지역에 1년이상 거주한 무주택 청약저축가입자에게 공급한다.

청약은 장기전세주택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SH공사를 방문해 할 수 있다. 우선공급자는 내달 9-13일, 1순위자는 내달 10-13일에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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