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산림치유시설 3곳,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

국립장성숲체원·대운산치유의숲·김천치유의숲 등 3개 시설
  • 등록 2021-12-29 오전 10:00:05

    수정 2021-12-29 오전 10:00:05

국립김천치유의숲 내 자작나무숲 전경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장성숲체원과 국립대운산치유의숲, 국립김천치유의숲 등 3개 시설이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현대인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찾아줄 관광지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자연·숲치유 △뷰티 △힐링·명상 △한방 등 4가지 분야에 걸쳐 선정된다. 올해는 2018년과 지난해 지정된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대상으로 콘텐츠 적절성, 관광객 유치 노력,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모두 14개 시설을 재선정했다. 그 결과, 국내 최대 편백나무 숲인 축령산에서 산림복지를 제공하는 장성숲체원, 굴참나무와 편백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산림치유를 선사하는 대운산치유의숲, 자작나무 숲의 면역력 강화 특별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김천치유의숲이 그 효과를 인정받아 2회 연속 자연·숲치유 분야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뽑혔다.

선정된 시설은 한국 대표 웰니스 관광시설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역 관광자원 연계 상품 개발, 맞춤형 컨설팅 등 한국관광공사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6월 재선정된 국립산림치유원을 포함해 총 4개의 소속기관이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받았다. 이창재 산림복지진흥원 원장은 “국립산림복지시설이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재선정돼 국민께 고품질 산림복지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힐링과 건강을 위한 여행 수요가 높아진 만큼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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