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 "퍼스트비즈카드" 발급

  • 등록 2003-01-20 오전 11:19:28

    수정 2003-01-20 오전 11:19:28

[edaily 김병수기자] 제일은행(www.kfb.co.kr)은 20일부터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와 자영업자에게 유용한 신용카드인 "퍼스트 비즈 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퍼스트 비즈 카드"는 자영업자 등의 소비규모가 크다는 점에 착안, 일반회원보다 이용한도를 우대하며 매월 이용대금 청구액의 5%만 결제하는 회전결제가 가능하고, 카드 앞면에 개인성명과 업체명을 함께 표기함으로써 사용자의 자긍심을 높이려는 배려도 했다. 특히, 회계 및 세무지원서비스 업체인 "Kim"s Tax Office(www.kimcount.co.kr)"에 무료로 회원가입, 세금계산서와 영수증의 입력만으로 부가세와 소득세 신고를 직접 할 수 있고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한 세무상담도 할 수 있어 자영업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밖에 평생 연회비면제, TOP포인트 및 마일리지 적립, 3개월 무이자할부, S-Oil 주유시 2%할인 등 기능적인 서비스 외에 골프 무료예약, 해외현지 의료 및 여행지원, 상해보험 무료 가입 등 비즈니스를 위한 부가서비스혜택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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