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웰스, 비대면 상담 '웰스 뷰' 도입

  • 등록 2021-03-04 오전 8:51:11

    수정 2021-03-04 오전 8:51:11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가전 브랜드 웰스가 비대면 상담 서비스 ‘웰스 뷰(Wells View)’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웰스 뷰 상담 서비스는 실시간 모바일 화상으로 문제 상황을 파악하고, 단순 장애는 즉각 대응이 가능한 서비스다. 고객은 직접 설명하기 어려운 장애 증상을 영상으로 전달, 빠르게 대응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상담 후 장애 상황에 따라 엔지니어 방문 일정 조정도 가능하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웰스 고객센터로 문제 상황을 접수하면 상담사가 문자 메시지를 회신, 별도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상담 동의만으로 웰스 뷰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웰스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단순 장애 상황에 대응해 고객 불편을 줄이게 될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해 웰스 고객센터 인입 기술상담 건 중 방문 서비스가 필요 없는 단순 장애 상담이 20%에 달했다. 단순 장애는 전원 꺼짐과 버튼 오작동, 밸브 잠김 등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해결 가능한 문제를 포함한다. 특히,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은 기기 특성상 식물 상태와 관리 방법에 대한 단순 문의가 잦아, 웰스 뷰 활용도가 높을 전망이다.

웰스 관계자는 “웰스 뷰 상담 서비스 도입으로 제품 이용 시 발생하는 다양한 장애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의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웰스 뷰 전문상담사를 지속 양성하는 등 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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