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가장 많은 신약 개발중..매수- 대우증권

  • 등록 2000-11-01 오후 1:02:08

    수정 2000-11-01 오후 1:02:08

1일 대우증권은 동아제약에 대해 영업호조를 지속하고 신약개발 성과도 가시권에 접어들고 있다며 "매수"의견을 내놓았다. 대우증권은 동아제약이 국내 제약사중 가장 많은 유망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동아제약은 항암제 DA-125, 위점막보호제 DA-9601, 비마약성 진통제 DA-5018 등 3개 과제에 대한 임상시험을 동시에 진행중이고 내년 상반기까지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발기부전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유전자치료제 VEGF(족부궤양치료제 )에 대한 개발결과를 2일 과기부에서 발표할 예정인데 대우증권은 서울대 김선영 교수, 삼성의료원 김덕균 교수와 공동으로 개발중인 이 치료제에 대한 판권은 동아제약이 가질 것으로 예상했다. 대우증권은 또 동아제약의 3분기 매출액은 1122억원,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147억원, 9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연간 매출액은 16.1% 증가한 3980억원, 순이익은 22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적정주가는 오는 2002년 예상실적에 업종평균 PER를 적용해 구한 주가에다 개발력과 개발과제를 고려해 20% 정도의 프리미엄을 부여한 2만4000~2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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