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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이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기존 ‘A0’(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기존 ‘A2’에서 ‘A2+’로 상향 조정됐다고 21일 밝혔다.
SK매직 측은 “이는 지난 2월 한국신용평가 신용등급이 상향된 데 이은 것”이라며 “이로써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A+’ 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틀 뒤인 18일엔 NICE신용평가도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NICE신용평가는 상향조정 근거로 △제조 및 판매, 렌탈사업에 기반한 사업 안정성 보유 △매출 외형 성장으로 안정적인 영업이익 창출 △채무부담 대비 우수한 수익창출력 등을 제시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당사 성장성과 수익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투자자의 신뢰와 기대를 함께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자자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대에 부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