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총선 사전투표 첫날, 오전 8시 사전투표율 1.25%

선관위 집계, 55만명 투표
20대 대선보다 0.05%p 높아
  • 등록 2024-04-05 오전 8:45:34

    수정 2024-04-05 오전 8:45:34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8시 현재 투표율이 1.25%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55만3458명이 투표했다.

사전투표율이 역대 가장 높았던 지난 2022년 20대 대선을 보면 같은 시간대 사전투표율 1.20%보다도 0.0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지금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93%)이었으며 △전북 1.68% △광주 1.51% △강원 1.4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대구는 지금까지의 투표율이 0.86%로 0%대에 그쳤다. △부산 1.09% △울산 1.11% △경기 1.15% 등도 하위권을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어디서나 참여 가능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필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직동 주민센터의 선거 사무원이 사전투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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