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야행' '도깨비마을' 등 국가유산 활용 사업 선정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 10건 선정
''달의 정원, 월봉서원'' 외
  • 등록 2024-04-12 오전 9:29:24

    수정 2024-04-12 오전 9:29:2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강릉 문화유산 야행’ 등 우리 국가유산을 활용한 사업이 국가의 지원을 받게됐다.

문화재청은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 가운데 대표 사업으로 총 10건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원주 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문화유산 마을 만들기(사진=문화재청).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각 지역에 있는 국가유산(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표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에는 내년부터 약 3년간 사업 운영, 홍보 활동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10건 중 ‘생생 국가유산’ 관련 사업과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사업은 각 3건이고, ‘문화유산 야행’과 ‘전통 산사 문화유산 활용’은 2건씩이다.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조명하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으로는 강원 원주의 ‘원주 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 문화유산 마을 만들기’, 전남 곡성군의 ‘섬진강 도깨비마을’ 등이 대표 사업으로 뽑혔다. 향교·서원을 활용한 사업에는 조선 성리학과 월봉서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을 선보인 광주 광산구의 ‘달의 정원, 월봉서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밤에 즐기는 ‘문화유산 야행’ 사업에는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과 ‘강릉 문화유산 야행’이 선정됐다.

섬진강 도깨비마을(사진=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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