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한파 대비 위한 온열매트도 기부
  • 등록 2023-11-20 오전 9:05:25

    수정 2023-11-20 오전 9:05:25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고려아연(010130)은 지난 17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북부봉사관에서 홀몸 어르신, 위기가정 아동, 청소년 등 785세대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고려아연 임직원, 적십자봉사원 등 55명이 참가해 김장김치 7850kg을 직접 담그고 세대마다 10kg씩 포장해 전달했다. 고려아연은 기업과 대학이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학생으로 구성된 연합 봉사 동아리 ‘하이 하이(Hi High)’와 함께 활동을 실시했다. 고려아연은 김장김치와 더불어 겨울 한파 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428세대를 위해 온열매트도 전달했다.

고려아연 임직원들은 매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김장김치 나눔, 삼계탕 나눔, 연탄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고려아연은 이번 김장 봉사 진행을 위해 4500만원을 후원했다. 고려아연 제련소가 있는 온산 사업장에서도 김장나눔을 위해 4900만원을 후원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해 1240세대에 10kg씩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을 살피고 함께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고려아연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북부봉사관에서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고려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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