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 중국 전시회서 브랜드마케팅 전개

`PT엑스포컴 차이나 2004` 참여..`팬택` 브랜드 확대
3축센서 스포츠 레저폰 등 37조 선보여
  • 등록 2004-10-25 오전 10:34:04

    수정 2004-10-25 오전 10:34:04

[edaily 박호식기자] 팬택(025930)계열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정보통신전시회 `PT엑스포컴 차이나 2004`에서 움직임을 감지하는 세계최초 3축센서 스포츠레저폰을 공개하는 등 37종의 최첨단 멀티미디어 컨버전스폰을 출품한다고 25일 밝혔다. 팬택계열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내년 중국·서유럽·미국 등으로 `팬택` 고유브랜드 시장을 확대해 세계시장 공략을 가속화, 세계5위의 메이저 기업으로 도약할 목표라고 설명했다. PT/EXPO COMM CHINA 2004는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규모 정보통신 전시회로 각국통신 전문가, 정부관계자, 사업자들이 모여 세계정보통신 현안을 논의하는 포럼이다. 세계유수의 정보통신업체가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전시회로 구성돼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5회째다. 이번 PT/엑스포컴 차이나 2004에는 한국의 IT대기업을 비롯 33개국 850개의 글로벌IT기업이 각종 첨단의 차세대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약 37만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팬택계열은 2층 규모의 `태극바람`을 형상화한 유선형 구조물로 설계해 `세계 휴대폰 시장에 우뚝서는 새로운 별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특이한 9개의 섹션으로 나눈 팬택 전시관에는 우선 지문인식폰·3D게임폰·체온측정폰 등을 직접 체험하는 `엔터테인먼트 존`이 설치돼 있다. 또 세계최초 광학줌 200만 화소폰과 TV시청이 가능한 300만화소폰 등 메가픽셀 카메라폰 기념사진 촬영과 즉석 인화로 추억을 담는 `포토존`이 있으며, 힙합댄스와 인간마네팅 공연 등 열정이 넘치고 인간적인 즐김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 존`도 운영한다. 팬택은 이번 전시회에 ▲세계최초 3축센서 스포츠 레저폰 ``PH-S6500`을 비롯한 CDMA 15종 ▲세계최초 지문인식폰 ‘GI100’을 비롯한 GSM 11종 ▲디자인 컨셉폰 6종 ▲WCDMA폰 1종 ▲CDMA450폰 2종 ▲WLL 2종 등 총 37종의 멀티미디어 컨버전스폰을 전시한다. 특히 팬택계열은 세계최초 3축센서(3-axis sensor) 스포츠 레저폰 ‘PH-S6500’을 최초로 공개했다. `PH-S6500`은 휴대폰을 상하, 좌우로 움직이면 이동방향을 감지하는 3축센서(3축지자계 센서, 3축 가속도 센서)를 채택해 걷거나 달리는 속도와 거리, 소모칼로리 측정기능, 이동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 등의 기능을 가진 `스포츠 레저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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