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계열사 시너지 확대로 수익성 개선-SK

  • 등록 2017-11-30 오전 8:32:17

    수정 2017-11-30 오전 8:32:17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SK증권은 30일 포스코 ICT(022100)에 대해 그룹 내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400원을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포스코 ICT의 포스코향 매출액은 올해 3분기 기준 14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32.2% 증가했으며 3분기 누적으로도 전년 대비 25.6% 늘었다”며 “그룹 내 계열사와의 시너지가 잘 발생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의 스마트 팩토리 관련 투자가 증가하면서 포스코 ICT의 포스코 매출은 지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포스코 ICT의 3분기 누적 대외 IT 수주 금액도 지난해 같은 때보다 63.3% 증가하면서 그룹 내 비중이 확대됨과 동시에 대외 경쟁력도 확인되고 있다”며 “스마트 팩토리,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 장기 성장 스토리도 유효해 올해 4분기와 내년에도 포스코 ICT는 이익 증가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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