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MPRO4' 2종 출시.."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확대"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hy는 이달 14일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장&피부 듀얼케어 MPRO4’와 ‘장 집중케어 MPRO4’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hy 신제품 ‘MPRO4’ 2종.(사진=hy)

hy는 국내 최초 한국형 유산균 개발을 시작으로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산업을 선도해 왔다. 이번 신제품 MPRO4는 hy가 보유한 최신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제품이다. 여러 종의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원료를 사용했다. 총 연구기간만 3년에 이른다.

‘장&피부 듀얼케어 MPRO4’는 피부 건강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피부 보습, 탄력,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HY7714’를 함유했다. ‘장 집중케어 MPRO4’는 장 건강 특화 제품이다. 장내 생존율이 우수한 ‘HY7715’를 포함한 특허 유산균 4종을 넣었다. 두 제품 모두 캡슐형 프로바이오틱스와 액상형 프리바이오틱스를 동시에 섭취 가능한 이중 제형을 적용했다.

hy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성장세에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시장과 이너뷰티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광고모델로 배우 고윤정을 발탁했다. 신규 CF는 오는 12일 온에어 예정이다. 출시 기념 3~6개월 정기구독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상익 hy M&S 부문장은 “신제품 MPRO4는 장 건강부터 피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획기적 제품”며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관련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