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OCI(010060)가 올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강세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OCI 주가는 오전 9시28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4.21%(5500원) 오른 13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세계 탄소중립정책에 따른 친환경 재생에너지 전환과 더불어 고유가 상황에 따른 태양광 발전의 경계성 향상 등으로 올해 세계 태양광 설치량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 캐파 증설효과 본격화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되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