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SCFI]글로벌 해상운임 6주 연속 하락…2100대로 밀려

SCFI, 231.16p 하락한 2135.08
  • 등록 2024-09-28 오전 8:23:57

    수정 2024-09-28 오전 8:23:57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글로벌 해상운임이 6주연속 하락하며 2100선으로 밀렸다.

2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주보다 231.16포인트(p) 떨어진 2135.08로 집계됐다.

SCFI는 이번주까지 6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곧 2000선이 붕괴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온다.

노선별로 보면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5626달러를 기록해 전주 대비 860달러 떨어졌다. 미주 서안은 4852달러로 489달러 하락했다.

지중해 노선은 1TEU(6m 컨테이너 1개)당 414달러 내린 2541달러로 나타났다. 유럽 노선은 342달러 하락한 2250달러, 중동 노선은 185달러 내린 962달러로 집계됐따.

호주·뉴질랜드는 185달러 내린 2008달러, 남미는 551달러 하락한 6439달러다.

7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자카르타호’가 부산신항에서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있다. (사진=HMM)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