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발행어음은 신용등급AA+의 높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지난해 7조2000억원 판매를 기록했다.
초보 투자자도 모바일로 쉽고 편하게 발행어음을 거래할 수 있도록 KB증권 대표앱 마블의 발행어음 화면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직관적으로 간소화해 편리한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하도록 개편했다.
또 상품의 특징과 주요 정보를 이미지와 모션으로 표현해 고객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가상 투자 기능을 강화해 매수 금액을 입력하면 만기시 예상금액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어려운 상품명과 용어 대신 상품별 특징에 맞춰 네 글자의 별칭과 설명으로 발행어음 네 가지 중 원하는 상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해진 기간을 투자하는 ‘목표달성’ 약정식, 매월 적립할 수 있는 ’차곡차곡’ 적립식, 언제든 사고 팔 수 있는 ’내맘대로’ 수시식, 그리고 기간마다 더 높은 금리로 재투자되는 ‘떼굴떼굴’ 스텝업(Step-up) 총 네 가지 유형이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하여 고객이 편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