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매직엔 체험존` 오픈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KTF(032390)는 오는 4일부터 유선 매직엔 홈페이지(www.magicn.com)를 통해 생활에 유용한 무선인터넷 이용방법과 자세한 요금정보를 제공하는 ‘매직엔 체험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무실, 영화관, 버스 정류장, 음식점, 공항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사례별로 소개해 무선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특히 만화 및 동영상을 활용해 청소년과 중장년층도 무선인터넷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제 휴대폰과 동일한 이용자 환경에서 모바일 뱅킹, 증권, 텔레매틱스 등의 서비스를 모의 체험할 수 있다고 KTF는 설명했다.

아울러 고객들간에 톡톡 튀는 무선인터넷 체험기를 공유할 수 있으며, 최신 벨소리, 배경화면 등의 컨텐츠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배한업 KTF 신사업마케팅팀장은 "고객들이 이용방법과 요금 등에 대해 충분히 숙지한 상태에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는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 이용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