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중국에 불임치료제 수출

파마시노와 공급 계약
  • 등록 2014-09-05 오전 9:24:12

    수정 2014-09-05 오전 9:24:12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동아에스티(170900)는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중국 파마시노와 불임치료제 ‘고나도핀NF’의 중국 내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파마시노는 중국 난징에 본사를 두고 원료 및 완제의약품의 수출입과 판매를 하는 제약사이다.

박찬일 동아에스티 사장(사진 오른쪽)과 옌 리보 파마시노 사장
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제품 발매 후 10년간 고나도핀NF를 파마시노에 공급키로 했다.

파마시노는 고나도핀NF의 제품 등록을 위해 내년 상반기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 제품 임상 허가신청서를 제출하고, 임상과 제품 허가 절차를 거쳐 2020년 상반기 발매할 예정이다.

고나도핀NF는 불임환자의 치료를 목적으로 보조생식술 실시 중 다수의 난포를 성숙시키기 위해 과배란유도에 사용하는 난포자극호르몬제이다.

박찬일 동아에스티 사장은 “국내 제약사가 매년 큰 폭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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