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담배 인기몰이, 피는 느낌은 담배와 같지만 '이것' 효과

  • 등록 2014-03-27 오전 9:13:26

    수정 2014-03-27 오전 9:44:46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음식점, 공공장소 등에서 흡연이 금지되면서 전국적으로 금연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애연가들 사이에서 쑥담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어사전에 쑥담배는 ‘담배처럼 말아 피우는 쑥’이라는 뜻을 담은 명사로 소개돼 있다.

쑥담배는 담배 대용품의 하나로 분류된다. 100% 쑥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최근 애연가들 사이에서 쑥담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
쑥담배는 일반 담배와 달리 니코틴 등 화학물질이 첨가되지 않았고 담배를 끊을 때 나타나는 금단현상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는 느낌이 담배와 같지만 쑥담배는 입 안에 쑥뜸을 뜨는 효과가 있어 인체유해요소 분해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담배를 끊기 힘든 애연가나 금연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 모두에서 쑥담배의 효과가 서서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다만 폐 기능이 이미 손상된 이들에게 쑥담배 같은 보조담배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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