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43분 메디프론은 전날보다 4.44% 오른 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윤 동양증권 연구원은 “보건복지부 자료를 보면 65세 이상 연령군에서 14명 중 한명이 암 환자이고, 11명 중 한명은 치매 환자”라고 설명했다.
국내 치매 진료환자 지난 2006년 10만5000명에서 지난 2011년 31만2000명으로 6년만에 196.3% 증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같은 기간 치매로 지출된 총진료비가 2051억원에서 9994억원으로 487.4% 늘었다고 밝혔다.
메디프론은 지난 2010년 글로벌 제약사 로슈에 치매치료제를 2억9000만달러에 기술이전했다. 세계 최초로 혈액을 통한 치매진단키트도 개발하고 있다. 유럽의약청(EMA) 품목허가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