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獨 훼스토와 5G 접목 스마트팩토리 구축 협업

  • 등록 2017-09-06 오전 8:23:56

    수정 2017-09-06 오전 8:23:56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화웨이는 8월3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공장 자동화 글로벌 리더 기업인 독일의 훼스토(Festo)와 제조용 5G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5G 슬라이싱 기술 기반 제조업 분야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 방식의 하나인 ‘5G 클라우드 로보틱스’ 를 기반으로 하는 본 협약을 통해, 단순 대량 생산에서 대량 맞춤 생산 방식으로의 전환 및 스마트 공장의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로봇 콘셉트의 ‘5G 클라우드 로보틱스’는 컴퓨팅 작업이 로봇에서 클라우드로 이동되는 컨셉으로, 클라우드와 로봇 간 지연 시간 없이 연결되어야 하므로 5G 무선 기술이 필요한 프로젝트이다. 5G 클라우드 로봇 프로젝트는 상하 좌우 전후로 6자유도 핸들링 장치(로봇 팔)로 구성된 이동 로봇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5G 기반 연결에는 사용자가 선택하는 서비스에 따라 네트워크를 선택하고 구분하는 5G 슬라이싱 네트워크 방식이 적용된다.

화웨이 5G 제품 사업부 사장 양 차오빈은 “모바일 통신 네트워크는 빠르게 발전하고 진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업계에 점진적으로 도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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