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래산업, 수주 계약 확대 속 19%↑

  • 등록 2024-06-21 오전 9:07:17

    수정 2024-06-21 오전 9:07:17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SK하이닉스(000660)와 반도체 검사 장비 관련 수주계약을 체결한 미래산업(025560)이 장초반 강세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현재 미래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19.35%(390원) 오른 2405원에 거래중이다.

미래산업은 반도체 후 공정 장비회사다. 전일 SK하이닉스와 13억원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관련 수주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래산업 매출액의 6%에 달하는 규모다. 8월30일까지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올해 CXMT(ChangXin Memory Technologies)와도 수 차례에 걸쳐 약 15억 원 규모의 테스트핸들러(Test Handler) 제품의 납품 준비중”이라며 ”반도체 산업의 전반적인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고객사와의 안정적인 공급 계약을 통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수주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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