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1단계, 수능 50%·학생부 50% 반영

● 주요大 정시모집
  • 등록 2006-11-17 오전 10:23:20

    수정 2006-11-17 오전 10:23:20

[조선일보 제공] 대학들은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과 학생부 성적, 논술과 면접을 전형요소로 반영한다. 반영비율이나 방법은 학교 별로 조금씩 차이가 난다. 수능과 논술이 결정적이나, 정시에서는 수능 비중이 대체로 크다. 주요 대학 대부분이 인문계열에서 논술시험을 치른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서울대는 작년처럼 인문·자연계열 공히 수능성적 50%, 학생부 성적 50%로 정원의 2배수를 1단계 선발한다. 2단계에서 인문계는 수능 40%, 학생부 40%, 논술 10%, 면접 10%를 반영하는 반면 자연계는 논술을 보지 않고 수능 40%, 학생부 40%, 면접 20%를 반영한다.

연세대 인문계의 경우, 모집인원의 50%를 수능 50%, 학생부 50%로 뽑고 나머지 절반은 수능 47.9%, 학생부 47.9%, 논술 4.2%를 반영한다. 고려대 자연계는 수능 55.6%, 학생부 44.4%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외 상당수 대학은 계열별로 많게는 정원의 50%를 수능성적만으로 1단계 선발한다. 한양대,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중앙대, 가톨릭대가 인문·자연계열에서 정원의 20~50%를 수능성적만 반영해 뽑는다. 성균관대는 인문계열 정원의 절반에 대해 수능성적만 반영한다. 경희대·한국외대 인문계열은 똑같이 수능 67%, 학생부 30%, 논술 3%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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