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1일까지 문을 여는 체험관은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의 접근성을 높여 교육적인 효과를 제고하고자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지역 중 한 곳인 티익스프레스와 눈썰매장 사이에서 운영된다.
에버랜드는 체험관을 크게 ‘공감’과 ‘나눔’의 두 개의 공간으로 꾸몄다.
‘공감’ 존(Zone)에서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어려운 생활 모습을 사진으로 전달하는 포토 월(Photo Wall)을 설치해 에버랜드를 찾는 아이들에게 기부의 필요성을 가슴 속 깊이 전달한다.
체험관에서 개도국 어린이와의 1대1 결연도 즉시 가능하다. 에버랜드는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아이들이 놀이시설과 자연 속에서 느끼는 즐거움 뿐 아니라, 기부를 통한 나눔의 즐거움도 느끼고 실천하도록 체험관을 준비했다.
에버랜드는 놀이공원이라는 개념을 넘어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각종 체험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 중이다.
또 학생들에게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실생활에 필요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이 안전의 중요성과 인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지난 2013년부터 플랜코리아와 함께 가뭄이 심한 아프리카 지역의 우물을 개발하고 각종 구호 활동에 동참하는 등 개도국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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