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나투어 '하락', 상승 모멘텀 부재

  • 등록 2013-11-04 오전 9:14:09

    수정 2013-11-04 오전 9:14:09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하나투어(039130)는 일본 원전 이슈 재부각과 동남아 세부 지진 등 단기적으로 상승모멘텀을 찾기 어렵다는 증권사 전망에 하락세다.

4일 오전 9시6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일대비 2.32%(1600원) 내린 6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사들은 잇따른 자연재해로 여행주에 대한 상승 모멘텀이 없는데다, 하나투어의 4분기 수익성이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부증권은 “FIT(Free Individual Travel) 브랜드 ‘하나프리’에 대한 마케팅 비용이 10억원 가량이 집행될 예정”이라며 “여기에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가 계획돼 있어 수익성은 기존 예상치(영업이익률 컨센서스 12.7%)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NH농협증권은 “일본 원전 이슈가 재부각되면서 일본 지역 예약률이 둔화되고 있고 10월 중순 발생한 동남아 세부 지역 지진으로 심리가 위축됐다”며 “단기적으로 여행주가 상승할 수 있는 뚜렷한 근거가 없다”며 목표가를 기존 8만8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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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4분기 수익성 하락할 것-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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