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미건설, 분양전환 임대아파트 ‘동해 북평 석미모닝파크’ 분양

동해 북평동에 10년만에 새 아파트 선보여
중소형으로 구성..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
26일 1순위 청약..내년 12월 입주 예정
  • 등록 2016-01-24 오전 10:51:10

    수정 2016-01-24 오전 10:51:10

△‘동해 북평 석미모닝파크’ 아파트 조감도. [이미지=석미건설]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임대주택 전문회사인 석미건설이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에 짓는 분양 전환형 아파트 ‘동해 북평 석미모닝파크’를 분양한다.

동해시 북평동에 10여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지상 19층짜리 5개동, 총 299가구(전용면적 50~84㎡) 규모다. 석미건설 관계자는 “민간 건설업체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세들어 살 수 있어 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꽤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임대기간 동안 보증금 인상 부담이 없고 취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의 세 부담이 없는 것도 매력이다. 분양 전환 후에는 1가구 1주택자에 한해 양도세 비과세 혜택도 주어진다.

단지는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3개형의 평면으로 구성됐다. 층간 소음 절감 및 친환경 설계도 도입된다. 발코니는 기본으로 제공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입지 및 교육 여건도 좋다. 7번 국도와 연접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북평초·북평여중이 있다. 올해 개원하는 국립유치원도 가깝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동해시 천곡동 484번지 뉴동해관광호텔 앞에 마련된다. 21일 문을 연다. 입주는 내년 12월 예정이다. 033-534-7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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