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사진으로 본 상해 `게임 한류열풍`

NHN·웹젠·엔씨소프트 등 국내 20여개업체 40~50종 게임 전시
  • 등록 2005-07-22 오전 9:30:02

    수정 2005-07-22 오전 9:30:02

[상해=edaily 전설리기자] 21일 중국 상해에서 게임 전시회 열리고 있는 `차이나조이(China Joy)`가 개막되면서 게임 한류 열풍이 뜨겁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러시아 등 10개국 150여개 게임업체가 230개의 게임을 출품했다. 국내업체로 NHN(035420)웹젠(069080), 엔씨소프트(036570), 위메이드 등 20여개 업체가 참가해 40~50여개의 게임을 선보였다. 이들은 이번 게임전시회를 통해 온라인게임의 `한류 열풍`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포부로 코스플레이(만화 주인공 의상 플레이)와 화려하고 신나는 공연 등으로 중국 게이머들을 사로잡고 있다. ○NHN 부스..NHN은 웨스트홀2에 복층으로 구성된 120여평 규모의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오는 9월초 중국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골프게임 `당신은 골프왕`(현지 서비스명 `GF 大冒險`)과 `두지주`, `승급`, `바둑` 등 중국 합작법인 롄종의 인기 게임들을 선보였다. 골프 라켓을 든 도우미들과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바이올린 연주자의 열정적인 바이올린 공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웹젠 부스..웨스트홀1에 자리잡은 웹젠은 중국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한 게임 `일기당천(一騎當千)`을 최초로 공개하고 현재 중국 서비스 중인 `뮤`를 비롯해 `썬(SUN)`, `헉슬리`, `위키`, `파르페 스테이션` 등 차기작을 전시했다. 웹젠 로고와 `일기당천` 캐릭터가 그려진 빨간 종이백을 나눠주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벌였다. ○엔씨소프트 부스..웨스트홀1에 자리잡은 엔씨소프트시나 부스를 통해 현재 중국에서 서비스중인 `리니지`(현지 서비스명 `천당`), `리니지`(천당II`)와 차기작 `길드워`를 선보였다. ○넥슨 부스..넥슨은 중국 퍼블리셔 상해우통와 지난달 말 현지에서 공개시범서비스에 들어간 `마비노기`(현지 서비스명 `루오치`)를 전시했다. `마비노기` 게임 내용에 맞도록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부스와 캐릭터 옷을 입은 귀여운 도우미들로 게이머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장나라를 부스에 초대해 공연과 사인회 등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위메이드 부스..위메이드는 100여평에 가까운 부스에 `크림프`, `창천`, `산`(가제)` 등 차기작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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