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았다! 잇템]눈썹, 아직도 그리니…이젠 바르자

특수 눈썹, 젤과 섞어 눈썹에 올리는 식
방수 기능도 있어 물에 닿아도 형태 유지
  • 등록 2017-12-23 오전 10:51:01

    수정 2017-12-23 오전 10:51:01

일명 ‘바르는 눈썹’인 리얼리 아이브로우 익스텐션이 화제다.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눈썹 하나가 인상을 좌우한다. 관상학에서는 눈썹의 크기와 길이, 숱 정도 등을 통해 성격이나 개성을 파악한다. 그만큼 눈썹이 인상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것이다.

눈썹은 눈, 코, 입과 비교해 메이크업 효과가 더 큰 곳이기도 하다. 눈, 코, 입은 물리적 형태를 바꿀 수 없지만 눈썹은 형태를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눈썹을 그린다거나 문신을 통해 눈썹의 형태, 길이 등을 조절할 수 있다.

다만 아이브로우 제품을 사용하거나 문신을 한 경우 정도에 따라 부자연스러움을 피할 수 없다. 특히 메이크업 초보자들은 눈썹 그리는 것을 가장 어려워하기도 한다.

이같은 눈썹 고민을 해결해 줄 아이템이 최근 화제다. 일명 ‘바르는 눈썹’으로 불리는 리얼리 아이브로우 익스텐션이다. 이 제품은 국내 화장품 브랜드 리우앤컴이 일본의 리베르타 기업과 공동 생산했다.

이 제품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기존 눈썹 제품과 다르기 때문이다. 기존 제품들은 숱이 부족한 눈썹에 검은색 계열을 그려 풍성하게 보이게끔 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반면 아이브로우 익스텐션은 본인 눈썹 같은 특수 섬유질을 한 올씩 눈썹에 올려 리얼하고 섬세한 눈썹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한다.

동양인에게 가장 적합한 길이를 활용해 내 눈썹처럼 자연스럽게 메이크업 할 수 있다. 민둥 눈썹, 반쪽 눈썹, 흐린 눈썹 등 눈썹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에게 유용한 아이템이다. 반영구 문신의 부자연스러움을 보완하고 원하는 눈썹 모양을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방수 기능도 있어 물에 닿아도 눈썹이 움직인다거나 떨어질 우려도 없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카리나, 망사 속 한줌 허리
  • 시청역 역주행
  • 작별의 뽀뽀
  • 낮에 뜬 '서울달'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