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서울경찰 유튜브에는 ‘제 발로 파출소 찾아온 마약 지명 수배자 검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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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원을 확인하던 경찰관은 이 남성이 마약 범죄와 관련한 A급 지명수배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경찰관은 즉시 남성에게 전화 통역 서비스를 통해 수배 및 체포 영장 발부 사실을 고지하고 그 자리에서 검거했다.
2024년 09월 12일 목요일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외국인 마약 수배자가 제 발로 파출소를 찾아왔다가 검거됐다.
지난 20일 서울경찰 유튜브에는 ‘제 발로 파출소 찾아온 마약 지명 수배자 검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한 외국인 남성이 캐리어를 끌고 지난 2일 서울 혜화경찰서 효제파출소를 찾아오는 모습이 담겼다.
파출소 문을 열고 들어온 남성은 경찰관에게 통역 어플을 보여주며 상담을 요청하면서 “출국 금지가 된 이유를 알려면 어디에 물어봐야 하느냐”라고 물었다.
이어 신원을 확인하던 경찰관은 이 남성이 마약 범죄와 관련한 A급 지명수배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경찰관은 즉시 남성에게 전화 통역 서비스를 통해 수배 및 체포 영장 발부 사실을 고지하고 그 자리에서 검거했다.
지난 20일 서울경찰 유튜브에는 ‘제 발로 파출소 찾아온 마약 지명 수배자 검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어 신원을 확인하던 경찰관은 이 남성이 마약 범죄와 관련한 A급 지명수배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경찰관은 즉시 남성에게 전화 통역 서비스를 통해 수배 및 체포 영장 발부 사실을 고지하고 그 자리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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