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미래에셋證, 840억 규모 ELS 11종 출시

  • 등록 2011-07-05 오전 10:11:52

    수정 2011-07-05 오전 10:52:00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부회장 최현만)은 원금보장 및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 ELS 11종을 오는 7일까지 총 84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2550회 ELS`는 코스피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이 6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10% 수익을 지급하도록 설계돼 손실 확률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이상이면 연 10%의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 `미래에셋 제2554회 ELS`는 코스피200지수와 iShares MSCI Brazil Index ETF (EWZ)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다른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사용한 동일 구조의 ELS보다 높은 수익률을 지급하는 특징이 있다.   이 상품은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이상이면 연 12.2%의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2.2%의 수익이 지급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S&P500지수와 삼성중공업, 현대차, 삼성전자, STX조선해양, LG화학, 삼성증권, GS, 한국타이어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를 출시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 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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