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설연휴 맞아 UHD 프로그램 '방출'

  • 등록 2017-01-23 오전 8:33:00

    수정 2017-01-23 오전 8:33:00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스카이라이프(053210)는 설 연휴 기간 다큐멘터리와 콘서트, 스포츠, 드라마, 키즈 콘텐츠 등 특집 프로그램을 5개 초고화질(UHD) 전용 채널을 통해 방송한다고 23일 밝혔다.

다큐·문화·예술전문채널 ‘skyUHD(채널 101번)’에선 다양한 국내외 다큐멘터리를 UHD 화질로 선보인다. 27일 밤 10시 티벳 불교사원 탕보체 곰파에서 살아가는 승려들의 이야기를 그린 ‘탕보체 곰파를 가다, 축복의 마니림두’를 방송한다. 28일 밤 10시에는 천년고도 경주의 신비를 다룬 ‘차박사, 능참봉 되다’를 방영한다.

디스커버리 네트웍스의 4K UHD 콘텐츠도 대거 선보인다. 27일부터 29일에 걸쳐 매일 밤 9시엔 모터사이클의 전설 ‘할리와 데이비슨’이 나오고, 31일 밤 8시엔 에디슨, 카네기, 퓰리처 등 영웅들의 삶을 그린 ‘아메리칸 타이탄’을 방송한다.

섹시디바 현아와 감성보컬 알리, 파워풀한 남성그룹 빅스 등 국내 유명 가수의 콘서트 현장을 UHD 화질로 촬영한 ‘All that K-POP’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한다.

스포츠·드라마·버라이어티채널 ‘SBS Plus UHD(채널 102번)’에선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이 출전한 ‘16-17 EPL’ 토트넘 경기를 28일 오전9시부터 연속 방송한다.

영화·드라마채널 ‘UXN(채널 103번)’에선 설 연휴를 맞이해 두 편의 UHD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29일 밤 9시엔 다큐멘터리 ‘컬러 홀릭, 색을 탐하다’를 방송한다. 한·중·일 색(色) 문화를 비교·탐방하고 시시각각 달라지는 자연의 색을 초고화질로 담아내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27일부터 29일에 걸쳐 매일 밤 8시엔 웹드라마 ‘천년째 연애중’을 전편 연속 방송한다. 영생 불사의 존재인 여주인공 미조(황승언 분)와 그녀 앞에 나타난 남 주인공 준우(강승윤 분)가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UHD 화질로는 처음 전파를 탄다.

아시아·문화전문채널 ‘Asia UHD(채널 104번)’에선 27일부터 30일에 걸쳐 매일 낮 3시엔 중국 초나라와 한나라의 역사를 다룬 ‘초한지 더빙판’과 밤 7시엔 소정의 인기소설 주선(誅仙)’을 원작으로 한 무협 드라마 ‘주선청운지’를 각각 방송한다.

문화·생활버라이어티전문채널 ‘UHD DreamTV(채널 105번)’에선 어린이를 위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캐통령(캐리+대통령)’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진행자 ‘캐리’가 등장하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28일 오전 8시부터 6회 연속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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