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영화 사업 확대

  • 등록 2006-05-29 오전 10:10:21

    수정 2006-05-29 오전 10:10:21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예당(049000)은 29일 하반기 개봉을 예정하고 있는 문근영, 김주혁 주연의 `사랑따윈 필요없어`와 박건형, MC몽 주연의 `뚝방전설`에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예당은 이번 상반기 개봉한 `청춘만화`와 `맨발의 기봉이`에 투자사로 참여했다.

예당은 이와 함께 계열사인 예당온라인이 인수한 영화 배급사 쇼이스트 경영에 직접 참여하고 쇼이스트 투자 배급 영화에 메인 투자자 역할을 맡기로 했다.

예당은 "영화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 기반을 확보할 계획으로 이미 영화 제작사 `위풍당당`의 설립을 완료했다"며 "예당이라는 한류 브랜드를 통해 국내외에서 경쟁력 있는 영화 제작에도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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