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핑 요거트 ‘요거톡’, 출시 2달 만에 100만 개 팔렸다

토핑과 곁들이는 플립형 제품
부족한 토핑 늘려 만족도 높여
초코그래놀라, 링&초코볼, 스타볼 등 종류도 다양
  • 등록 2020-11-04 오전 8:18:49

    수정 2020-11-04 오전 8:18:49

풀무원다논 요거톡 3종(사진=풀무원다논)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풀무원다논은 지난 9월 선보인 플립형 토핑 요거트 ‘요거톡’이 출시 2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요거톡’은 플레인 요거트에 엄선한 토핑을 ‘톡’ 꺾어 넣어 먹는 플립(Flip)형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1컵 당 23g(요거톡 스타볼 기준)의 푸짐한 양의 토핑을 담아 마지막까지 요거트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요거톡은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 특성으로 출시 2개월 만에 100만 개 판매를 달성할 수 있었단 분석이다. 풀무원다논은 요거트와 토핑을 곁들이는 플립형 요거트를 즐길 때 토핑 양에 아쉬움을 느끼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보다 푸짐한 토핑을 담았다. 또한 요거트와 토핑의 완벽한 조화와 바삭함까지 고려했다.

토핑 또한 요거트와 즐기기 좋은 다양한 곡물과 시리얼, 초콜릿 등을 활용해 최적의 조합으로 선별한 3종(초코그래놀라, 링&초코볼, 스타볼)을 선보여 선택폭을 확장한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 1인 가구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간편 대용식(CMR)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도 제품 인기의 배경이란 설명이다.

풀무원다논 요거톡 마케팅 담당자는 “요거톡은 100년 발효 기술 다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존 플립형 요거트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한층 푸짐한 양과 바삭한 식감을 담은 높은 품질의 토핑을 주요 차별점으로 둔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풀무원다논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며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요거트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시장을 리딩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요거톡’ 3종의 가격은 2입 기준 2480원, 4입 기준 4480원이다. 전국 대형마트와 소매점, 슈퍼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풀무원 온라인샵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다논은 풀무원과 프랑스 다논이 합작해 설립한 요거트 전문 기업이다. 현재 9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를 비롯해 ‘아이러브요거트’, ‘풀무원다논 그릭’, ‘위솔루션’ 등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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