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컴즈, 언택트 라이프 확산에 수혜주 등극 전망-하이

  • 등록 2020-04-27 오전 8:14:50

    수정 2020-04-27 오전 8:14:50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하이투자증권을 27일 갤럭시아컴즈(094480)에 대해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생활방식 확산과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에 따른 회원 증가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갤럭시아컴즈는 효성그룹 계열사로 휴대폰 소액결제, 신용카드 결제 등을 중심으로 한 통합 전자결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밖에 편의점 인프라를 통한 편의점 선불결제,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및 쿠폰의 발행과 운영을 위한 O2O사업, 머니트리(모바일금융플랫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 구성을 살펴보면 △휴대폰 소액결제 53.9% △기타PG 매출 27.1% △상품권및 쿠폰 10.9% △편의점 선불결제 7.9% △머니트리 및 뽐플 0.2% 등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라이프스타일이 확산하면서 전자 상거래 시장이 재편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에서 생필품 소비가 급증하고 이에 따른 배송서비스 도입이 확대되고 있어서다. 이는 곧 온라인 결제액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더욱이 가정 체류시간이 길어지면서 게임이나 미디어콘텐츠 소비마저 늘며 온라인 결제 실적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긴급 재난지원금에 따른 신규회원이 증가하면서 또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협업해 운영하는 서울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어 제로페이 이용실적도 함께 급증하고 있다”며 “긴급재난 지원금 등으로 신규회원이 증가하면서 매출 향상에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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