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분 메모] 토지를 장만할 경우

개발가능성·투자가치, 계획관리지역이 가장 좋고 보전관리지역은 별로

  • 등록 2006-05-04 오전 8:55:19

    수정 2006-05-04 오전 8:55:19

[조선일보 제공]
Q: 경기도 남양주가 고향이라 이곳에 토지를 장만하려고 합니다. 주말이면 남편을 졸라 현장을 둘러보던 중 고향 친구로부터 좋은 땅을 소개 받았습니다. 토지이용계획확인과 시청을 통해 확인해보니 계획관리지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 땅을 매입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50대 주부 H씨).

A: 관리지역은 어느 정도 개발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는 지역을 말하며, 도시지역보다 땅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투자자의 관심이 많은 곳입니다. 한편 관리지역은 토지의 성질과 적성을 감안해 계획관리, 생산관리, 보전관리지역으로 2007년까지 세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계획관리지역은 체계적으로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지역을 말하며, 생산관리지역은 농업, 임업, 어업 등 농수산물의 생산활동에 대한 지원을 염두에 둔 지역입니다. 또 보전관리지역은 산림이나 수질, 생태계 등의 관리를 위해 보전해야 할 지역을 말합니다. 결론적으로 개발가능성이나 투자가치로 보면 계획관리지역이 가장 좋은 곳이며, 보전관리지역은 가장 떨어지는 곳입니다.

고준석·신한은행 부동산재테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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