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경력직 기장·부기장 60명 채용…9월부터 입사

7월 11일까지…B787 자격 소지자 우대
9월부터 내년 1분기 사이 순차적 입사
"신규 항공기 도입 따라 인력 선제 확보"
  • 등록 2024-06-24 오전 8:39:35

    수정 2024-06-24 오전 8:39:35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26일부터 경력 기장과 부기장 60명을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에어프레미아)
경력직 운항승무원 입사지원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에어프레미아 채용 홈페이지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경력 기장의 자격요건은 △총 비행시간 5000시간 이상 △항공사 기장 비행시간 3000시간 이상 등이며, 경력 부기장은 △총 비행시간 2000시간 이상 △항공사 비행시간 1500시간 이상 등이다.

공통요건으로 △국내 운송용 또는 사업용 조종사 면장 소지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국내 발행 유효한 항공영어자격 4급 이상 △국내 발행 유효한 항공무선통신사 자격증 △국내 발행 유효한 항공신체검사증명 1급을 소지해야 한다. B787 한정자격소지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온라인 인적성검사와 실무면접을 거쳐 에어프레미아의 인재상 부합 여부를 확인하는 컬처핏 면접으로 진행된다. 경력 부기장은 별도의 필기시험이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전형일정은 에어프레미아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9월부터 내년 1분기 사이 순차적으로 입사하게 될 예정이다.

임원길 에어프레미아 운항본부장은 “신규 항공기 도입이 예정됨에 따라 운항 승무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것”이라며 “안전운항 체계를 구축해 가장 안전하고 신뢰받는 항공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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