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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급하는 세교2지구 공동주택용지는 필지당 면적이 4만~ 6만3000㎡에 달하고 주택 762~1291가구를 건설할 수 있는 규모다. 공급금액은 3.3㎡당 평균 600만원 수준이다. 세교지구 연립주택용지의 면적은 3만3000㎡, 공급금액은 3.3㎡당 360만원 수준으로 226가구까지 건축 가능하다.
세교2지구 A1블록과 세교지구 C-d-1블록은 초등학교 부지와 접한 ‘안심 도보 통학권’을 갖춘 단지다. 두 블록의 일괄매수를 원하는 신청자에게 우선(1순위) 공급하며, 일괄매수 시 대금납부조건을 완화해 적용할 예정이다.
세교2지구 A3, A4블록은 선호도 높은 85㎡이하로만 이루어진 대규모 단지로 건설사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A8블록은 오산역 등 기존 도심에서 가까워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세교지구 남쪽에 위치한 세교2지구는 SRT 동탄역까지 8km 거리로 오산·동탄 더블생활권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도 인접해 경기 남부 및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공급토지의 신청은 LH청약센터를 통해 이뤄지며, 6월 12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후 6월 중순(13, 19, 21일) 당첨자 발표하고 25~27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이번 공급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오산사업단 판매보상부로 문의하면 된다.